포도밭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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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고향에 귀농한 셋…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고향에 귀농한 셋째 아들 최현삼씨. 그는 마을에서 어머니를 비롯한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복지 사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어머니 박풍순씨는 아들의 갑작스런 귀농과 그로 인한 변화가 탐탁치않다. 두 사람은 진정으로 함께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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