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은

  • 원빈 양은서 전서영
  • 20分钟
  • 동네는 섬이다. 바다 대신 논으로 뒤덮인 섬. 우린 … 동네는 섬이다. 바다 대신 논으로 뒤덮인 섬. 우린 여느때처럼 차를 타고 오고 가는 일이 있더라도 언제나 셋이서 이 동네에서 평생 함께 할줄 알았다. 아빠들에게 악기를 배웠던 그때처럼. 하지만 슬이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온 그날처럼. 오늘은 해문이가 안에서 바깥으로 떠난다고 한다. 해문이가 떠나기 전 우리는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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